2006-08-31 09:24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사흘 연속 하락했다.
3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6.07달러로 전날에 비해 0.33달러 떨어졌다.
두바이유 현물가는 거래일 기준으로 지난 28일부터 계속 하락하고 있다.
브렌트유 현물가는 배럴당 66.13달러로 전날보다 1.06달러 내렸지만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70.13달러로 전날에 비해 0.27달러 상승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미국의 석유재고 증가 발표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장 후반 과도한 유가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선물유가는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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