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8 14:44
인천공항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공항, 항만을 이용하는 여행자들의 통관시간은 어느 정도일까.
28일 관세청이 내놓은 `2006년 2.4분기 공항만 통관시간 분석'에 따르면 수하물 검사를 받지 않는 여행자들의 공항만 통관시간은 평균 20분40초로 전분기에 비해 2분16초가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만별로는 인천 25분08초, 김해 20분43초, 제주 18분, 대구 16분06초, 청주 14분38초, 광주 15분51초, 김포 18분57초(이상 공항), 부산 20분02초, 인천 44분04초, 평택 24분, 군산 11분, 속초 19분30초 (이상 항만)등이다.
또 검사대상으로 선정된 여행자의 공항만별 평균 통관시간은 26분23초였다.
공항만별로는 인천 29분51초, 김해 31분33초, 제주 18분36초, 대구 16분11초, 청주 15분50초, 광주 21분37초, 김포 16분(이상 공항), 부산 22분14초, 인천 69분33초, 평택 29분, 군산 20분, 속초 26분10초 (이상 항만)등이다.
관세청은 "앞으로 공한만별로 공항공사, 조업사 등과 협력해 수하물을 신속히 처리하고 검역물품의 원스톱통관, 사후납부제 확대 실시 등의 조치를 통해 통관시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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