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0-22 00:00

[ 올 국적선사운임수입 1백억달러 돌파예상 ]

원화환율 폭등으로 총매출액도 크게 증가할 듯

올해 국적외항선사들의 운임수입이 처음으로 1백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다.
이와함께 올해 미국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폭등으로 운임수입과 기타부
대사업수입 등을 합한 국적외항선사들의 총매출액도 10조원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선주협회가 집계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국적외항
선사들이 우리나라와 3국간 수출입항로에서 벌어들인 운임수입(대선표 포함
)은 70억6천8백61만2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9억4천5백92만달러에 비
해 18.9%가 증가했다.
특히 현재의 운임수입 증가추이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올해 국적외항선사
들의 운밍수입은 1백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등 처음으로 1백억달
러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함께 올 상반기중 국적외항선사들의 운항수입과 용선운항수입, 대리점
수입 및 기타부대수입 등 매출액은 5조4천6백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
가량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더구나 올 하반기이후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가치하락이 가속화됨으로
서 올해 국적외항선사들의 총매출액은 11조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들어 우리나라의 수출입해상물동량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는데도 불
구하고 국적외항선사들의 운임수입이 이같이 크게 증가한 것은 3국간항로에
서의 적취활동이 호조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올 8월말 현
재 국적외항선사들의 3국간항로 수송물량은 1억4천4백4만3천톤으로 전년동
기의 1억3백98만톤에 비해 38.5%가 늘었으며 이에따른 운임수입은 38억2천3
백54만7천달러로 전년동기(28억1천6백57만달러)대비 35.8%가 증가했다.
이에비해 국적외항선사들이 우리나라 수출입항로에서 벌어들인 운임수입은
29억1천8백29만5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억9천9백46만9천달러에 비
해 4.2% 증가한데 그쳤으며 대선료수입은 2억9천4백18만8천달러로 전년동기
의 3억2백31만8천달러에 비해 2.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이 기간중 국적외항선사들의 환적화물수송물량은 1백56만7천톤으
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백82만6천톤에 비해 14.2%가 줄었으나 이에따른 운
임수입은 3천2백58만2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8.2%가 늘었다.
한편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의 우리나라 수출입해상물동량은 총 3억3천4백3
만9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억1천7백8만2천톤에 비해 5.3%가 증가한
데 그쳤다.
이 가운데 수출해상물동량은 7천5백39만8천톤으로 전년동기의 6천3백1만4천
톤에 비해 19.7%가 증가했으나 수입은 2억5천8백64만1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5천4백6만8천톤에 비해 1.8% 증가에 머무는 등 수입화물 증가세
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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