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6 11:23
현대택배, 상반기 순익 148억…전년비 3배 증가
현대택배의 상반기 수익성이 매출의 두자릿수 증가에 힘입어 큰 폭으로 호전됐다.
현대택배는 1~6월동안 매출 2413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2183억원) 대비 10.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13억원을 달성, 전년동기 실적인 69억원 대비 62.5%가 늘었다.
순익은 148억원으로, 전년동기의 48억원 대비 3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익의 경우 작년 전체 실적(103억원)을 이미 넘어선 실적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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