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9 13:34
건설교통부는 건설교통 연구개발(R&D) 예산이 지난 97년 80억원에서 올해 2천620억원으로 10년만에 33배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건설부문은 97년 80억원 대비 올해 1천300억원으로 16.3배, 교통부문은 99년 205억원 대비 2006년 1천320억원으로 6.5배 늘었다.
건교부는 이를 통해 지금까지 174건의 특허를 땄으며 작년까지 시공, 설계 등 분야에서 7천84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건교부는 앞으로도 핵심기술 개발을 통한 선진국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기 위해 초고층빌딩, 장대교랑, 자기부상열차, 고속철도 등 10개 분야에 2015년까지 6조5천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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