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1 11:23
제주도 성산포해양관광단지 내수면에 대한 관광개발 기본계획이 올해 말까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성산포해양관광단지 142만 평 가운데 성산포항 갑문시설 안쪽 42만 평의 내수면에 해양리조트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문화관광부와 공동으로 모두 2억 원을 투입, 관광개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이달 발주하겠다고 1일 밝혔다.
용역에서는 수상 모터보트 쇼장과 해양 전시관, 국제쇼핑센터 등의 도입시설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효과적인 투자유치 실행 방안 등이 함께 강구된다.
도는 사업 선정과 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3차례의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지역주민 고용과 경제활성화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도는 내수면 개발계획이 확정되면 내년 상반기 국내외 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성산포 내수면은 건설교통부가 지난 94년 말까지 국비 80억여 원을 들여 성산리∼오조리 구간 공유수면에 길이 160.6m, 너비 12m의 바닷물 막이 갑문시설을 만들어 조성됐으며, 현재 3분의 1 가량이 양식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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