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31 13:37
충남의 대표적인 오지로 꼽혀 온 금산이 '2006 금산 세계인삼엑스포'(9월22일-10월15일) 개최를 계기로 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
31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대전시 동구와 금산군 추부면을 잇는 금산선(국도 17호선, 총연장 14.24㎞) 확장.포장 공사 구간 가운데 자체 시행 중인 대전시 동구 삼괴동-금산군 추부면 요광리 구간(
8.74㎞, 왕복 4차선)을 다음달 12일 완공할 계획이다.
2001년 5월부터 1천395억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1997년 개통된 금산읍 중도리-추부면 추정리(11.5㎞.왕복 4차선) 국도와 연결될 예정이다.
또 대전시가 시행 중인 금산선 대전시내 구간 가운데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인 구도동-삼괴동 구간(1.6㎞.왕복 4차선)도 다음달 중 임시 개통된다.
동구 대성3거리-낭월차고지 구간 3.9㎞(왕복 6차선)는 2004년 4월 완전 개통됐다.
이와 함께 국도 37호선 금산읍 신대리-금천대교 구간(1.4㎞.왕복 4차선) 개설공사와 부리면 창평리-남일면 황풍리간(2.2㎞.왕복 4차선) 확장.포장공사도 이달 말 잇따라 개통될 예정이다.
앞서 지방도 68호선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금산나들목(제원면 명암리)-금산읍 중도4거리(3.8㎞.왕복 4차선) 확장.포장공사는 지난해 10월 완공됐다.
이밖에 대전시 중구 안영동과 금산군 복수면을 잇는 대둔산길(1㎞, 왕복 4-6차선)도 지난해 6월 개통돼 금산 서부지역 개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금산을 관통하는 대전-진주 고속도로가 2001년 개통된 데 이어 각종 도로가 잇따라 개통됐거나 개통을 앞두고 있어 금산이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부상하게 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공사가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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