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8 16:56
롯데리아는 지난 20일부터 서울, 경기지역 56개 주요매장에서 택배 접수가 가능한 ‘롯데리아 택배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측은 매장 폐점시간인 밤 10시까지 택배접수가 가능해 근무시간 내 택배이용이 힘들었던 직장인들을 배려했다.
‘롯데리아 택배서비스’는 가까운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해 택배접수 신청서 작성 후 접수하면 되며 택배요금은 1건당 최소 5천원이다. 평일 오후 2시까지 접수 건은 전국 익일 배송이며 토요일은 정오 12시까지 접수신청이 가능하다.
롯데리아 마케팅실 이장묵 실장은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롯데리아 택배서비스는 각 지역 요지에 위치한 롯데리아 점포의 지리적 이점을 이용한 영업전략 중 하나”라며 “향후 고객의 반응에 따라 서비스지역의 전국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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