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0 14:25
인천공항공사는 20일 오후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미국 물류시설 개발업체인 AMB Property사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내 공항물류단지 2만여평에 대한 물류시설 개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AMB Property는 공항물류단지에 BOT(건설 후 일정기간 소유권을 가지고 운영한 후 공사에 소유권을 귀속) 방식으로 약 4천200만달러를 투자해 첨단 물류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30∼50년간 운영해 다국적 물류업체 등에 임대할 계획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AMB Property는 전 세계 공항과 항만에 1천94개의 물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물류시설 개발업체이다.
공항측은 "이번 AMB Property와 협약체결로 첨단 물류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동북아 물류 허브를 향한 인천공항의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은 현재 화물터미널 지역 33만평과 공항 물류단지 30만평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항 물류단지의 부지임대율은 현재 약 5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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