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29 15:24
건설교통부는 물류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물류협회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물류 전문인력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건교부는 한국물류협회에 올해부터 2010년까지 5년간 매년 4억원씩 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물류협회는 물류관리사 취업준비과정, 물류관리사 능력혁신과정, 물류종사자 능력향상과정 등을 운영하며 실무형 물류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수료생들은 건교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을 받고 물류전문인력 데이터베이스(DB)에 등재돼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물류전문인력 양성교육 시행에 따라 물류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실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물류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동북아 물류허브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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