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31 09:10
베트남 최대 국영선사인 베트남오션쉬핑(Vietnam Ocean Shipping : Vosco)은 2010년까지 선대를 2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즉, 현재의 Vosco 보유 선복량 40만 DWT를 2010년까지 80만 DWT로 증가시킬 예정이다.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Vosco는 소형 트윈테커선박을 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건화물선 및 유조선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Vosco는 신규 건화물선을 발주하였으며, 이미 3척의 석유제품운반선을 확보한 것으로 보도됐다.
뉴엔(Nguyen) 대표이사에 따르면 해운시장은 그 특성상 변동이 심하여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시장상황과 가격에 대하여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베트남 은행들의 빈약한 외환보유고로 인하여 여타 베트남 선사들은 해외시장에서의 선박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Vosco는 베트남 최대 국영선사로서 수익성과 신용도가 높기 때문에 선박확보를 위한 금융조달에 그다지 큰 어려움은 없다고 밝혔다.
Vosco는 안쯔(ANZ)와 크레딧리요네즈(Credit Lyonnais)와 같은 외국은행과도 직접 금융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Vosco는 올해 안에 1척의 중형 석유제품운반선과 2척의 3~4만 톤급 건화물선을 확보할 계획으로 선령이 10년 이내인 중고선의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국내 비나쉰(Vinashin) 조선소에 소형 선박의 건조를 발주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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