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5 17:48
한국선급(회장 이갑숙)은 9일 그리스 아테네의 디바니 아폴론 호텔에서 제2회 그리스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주 그리스 한국대사가 참석해 그리스 선주의 KR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으며, 그리스 선사의 실무자들을 위한 기술 세미나를 병행함으로써 한국선급의 기술력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리스 위원회는 선주 폴렘브로스 쉬핑(Polembros Shipping) 회장 아담 폴레미스를 의장으로, 그리스 해운업계의 중요 선주 및 인사 44명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모임을 갖고 한국선급의 현황과 국제적 관심사항을 보고 및 토론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선 지난 4월 1일부터 발효된 국제선급연합회 선급공동규칙(IACS Common Structural Rules)을 중요 주제로 선정해 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및 한국선급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소개했다. 특히 기술 세미나에서는 그리스 조선공학 엔지니어들이 대거 참가하여 공동규칙에 대한 열띤 토론 및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그리스위원회에 앞서 지난 2일 러던 언더라이팅 센터에서 국제탱커선주연합회(Intertanko) 피터 스위프트 사무총장 등 국제해사업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차 한국선급 유럽위원회를 개최해 선급공통규칙의 진행상황과 코팅 퍼포먼스 스탠다드의 발효 예정 및 문제점에 대하여 보고했다.
위원들은 이들 기술사항의 진행 상황에 많은 관심과 각 단체의 이익과 관련된 여러가지 토의를 나누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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