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0 09:46
앤트워프 항은 올해 1분기에 작년 동기대비 9.3% 증가한 166만 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했다.
이러한 화물량의 증가는 작년 7월 개장한 Deurganck 도크의 1단계 시설 개장에 따른 것이다.
Deurganck 도크의 완공 후 전체 시설 규모는 연장 5,190 미터, 연간 화물처리능력은 550만 TEU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1분기 중 일반화물과 로로 화물을 포함한 앤트워프 항의 총 물동량은 약 4천만 톤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앤트워프 항의 재래 화물 및 벌크 화물은 작년 동기 3.8% 감소한 440만 톤으로 집계됐으며, 로로 화물은 3% 감소한 932톤에 머물렀다.
3개월 중 앤트워프 항에 대한 선박 기항수도 작년 동기에 비해 단지 0.5% 증가한 3,770회로 집계됐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