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7 17:41

함부르크수드, 작년 「컨」운송 150만TEU..10%↑

정기선 매출 30억달러..25%↑


독일계 선사인 함부르크수드(Hamburg Süd)가 작년 한해 정기선 부문에서 알리안사(Aliança) 실적을 포함, 150만TEU의 컨테이너를 운송해 전년대비 10% 증가한 실적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운항선대는 작년말 기준 벌크선 56척(2004년 59척)을 포함해 146척(2004년 141척)이었으며, 선복은 19만8600TEU로 전년(16만9천TEU) 대비 17% 늘어났다.

이중 자사선대는 '몬테' 시리즈 3척이 추가돼 27척으로 늘었다. 선박은 대우조선해양에서 작년에 건조된 '몬테 로사', '몬테 사르멘토', 몬테 베르데'호 등이다.

컨테이너 박스 보유량은 20만4천개로 전년대비 10% 늘었다.

한편 경영실적에선 매출은 전년대비 19% 늘어난 37억7천달러를 달성했다.

이중 정기선부문 매출은 30억달러(전체매출의 82%)를 달성, 전년대비 25% 늘어나 전체 매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부정기선 부문 매출은 벌크시황 하락으로 전년대비 12% 감소한 5억6천만달러(전체매출의 15%)를 냈다.

한편 작년 함부르크수드의 투자액은 전년대비 28% 늘어난 4억8천만달러로, 그룹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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