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26 09:20
2년연속 '100대 브랜드' 진입
(주)한진의 택배사업부문인 ‘한진택배’가 업계 최초로 브랜드스톡이 선정하는 올해 택배부문 ‘브랜드스타’에 선정되는 한편 2년 연속 100대 브랜드에 진입했다.
브랜드 가치평가기관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은 “한진택배가 지난해 업계 최초로 100대 브랜드 시대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엔 100대 브랜드 뿐 아니라 국내 택배브랜드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스타는 브랜드스톡이 소비자에 의해 형성된 브랜드 데이터와 소비자조사 자료를 근거로 각 산업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브랜드스톡은 심사평에서 “한진택배는 ‘KTX-당일택배’, ‘현금영수증’, ‘OK캐시백 적립’ 등 차별화된 상품 및 각종 제휴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했다.
한진택배 관계자는 "‘택배’의 100대 브랜드 선정은 인터넷쇼핑몰이나 홈쇼핑 등 신유통업으로 구매패턴이 빠르게 옮아가고 있는 가운데, 구매상품을 문전까지 빠르게 배달해주는 택배가 바쁜 현대인들에게 생활 속 서비스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한진택배는 이밖에도 한국일보 주관 ‘2006년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대상’에서 택배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한진은 이달부터 ‘개인택배 활성화 전략’ 목표를 세우는 한편, 오는 8월 대전 허브터미널 및 실시간 물류관제시스템 운영 등 인프라 재정비를 통해 서비스 차별화 1위를 목표하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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