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7 13:19
대한통운은 제26회 장애우의 날을 맞이하여 , 장애우 및 가족들이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우 및 가족들이 전화(1588-1255)로 택배를 의뢰하면 대한통운택배 사원이 방문하여 장애우등록증을 확인하고 정성을 다하여 원하는 곳까지 무료로 배달해준다. 행사기간은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5일간이다.
지난 2001년부터 ‘사랑의 택배’ 행사를 계속하고 있는 대한통운은 이외에도 전국 42개 지점들을 중심으로 하는 ‘내고장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미화활동, 복지시설 방문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주민들에게 한발자국 다가서는 계기로 삼고 있다.
한편 대한통운택배 관계자는 “장애우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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