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2 11:14
대만계 컴퓨터 업체인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는 산업용 PC 사업부를 어드밴텍 한국지사로 분사시킨다고 11일 밝혔다.
어드밴텍 한국지사는 같은 대만 PC 업체인 아수스텍과 합작해 산업용 노트북 PC를 새로 출시하고 산업용 서버 스토리지와 전용 마더보드 등의 분야에서 신제품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회사측은 PC용 회로기판 등의 제품을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맞춤 개발해 납품하는 ODM(제조자개발방식) 사업도 시작한다. 설계와 생산은 대만 본사가 맡는다.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는 앞으로 산업용 PC를 제외한 임베디드 OS(산업용 PC에 탑재하는 전문 운영체제), 디지털 CCTV, 노래방 기기 솔루션 등의 사업을 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의 산업용 PC 시장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 이번 분사가 결정됐다"며 "한국 기업과 합작으로 탄생한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와는 별도로 대만 본사의 현지 지사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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