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30 13:42

한진해운, 4300TEU급 컨선 4척 추가 발주

한진해운(대표 박정원)이 지난해 11월 4,300TEU급 컨테이너선 사선 4척을 발주한데 이어 동급 사선 4척을 삼성중공업에 추가로 발주한다.

양사는 31일 저녁 신라호텔에서 한진해운 박정원 사장과 김영민 부사장,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조선박의 건조 계약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발주된 선박은 작년 11월에 발주한 4척과 동일한 선형으로, 컨테이너 적재능력 4275TEU로 39,600 재화중량톤(DWT), 길이 260.7미터, 폭 32.2미터, 엔진출력 4만 9,680마력, 운항속력 24.5노트의 중대형 컨테이너선이다.

특히 경쟁사의 동급 선형 대비 속도의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주기관의 출력을 상향 조정하여, 노선의 정시성 및 서비스 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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