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7 11:22
국내 최대 규모의 상용.특장차 전문전시회 '2006 한국 국제 상용.특장차 전시회(CSV Show 2006)'가 오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다.
킨텍스와 코트라(KOTRA),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사)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메세프랑크푸르트 코리아(Messe Frankfrut Korea) 등이 공동주최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스웨덴, 독일, 일본, 미국 등 8개국 40개사가 참가해 트럭, 트레일러, 구난차, 레저, 캠핑차 등 20여종 80대의 상용.특장차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그 동안 국내전시회 참가를 꺼려왔던 스웨덴의 스카니아(SCANIA), 볼보(VOLVO), 독일의 이베코(IVECO), 만(MANN) 등 해외 유명 트럭 제조업체들이 모두 참가해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펼친다.
전시기간에는 코트라 초청 해외바이어와 국내 기업들이 1대 1로 만나는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며, 트럭.트레일러 동호회 세미나와 레저.캠핑차 특별관 운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전시회 사무국은 "이번 전시회는 상용.특장차 관련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과 구매, 기술 교류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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