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3 11:40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STX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4일 창원대학교로부터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받는다.
강덕수 회장은 2001년 STX그룹이 출범한지 5년만에 20배 이상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했고 STX 팬오션과 STX조선 등을 통해 대외경쟁력 제고 및 고용 창출 증대에 공헌해 명예 박사학위를 받게됐다고 STX측이 23일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해 창원시로부터 '올해의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고 '기업명예의 전당'에 첫번째 주인공으로 헌액되는 영광을 안았다.
창원대 김현태 총장은 "강 회장은 투철한 기업가 정신으로 창의와 도전을 통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세웠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누구보다 충실히 수행한 경영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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