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4 18:43
도이체포스트(Deutsche Post)가 영국 우편.통신회사인 윌리엄스리아(Williams Lea)사를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이체포스트는 현금 3억7천만유로로 윌리엄스리아의 지분 75%를 인수하는데 합의했다.
오는 2007년 독일우편 독점권을 잃는 도이체포스트는 이에 대비해 최근들어 물류 및 우편사업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작년엔 엑셀사를 56억유로에 인수한 바 있다.
윌리엄스리아는 지난 1820년에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회사로 65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작년 매출액은 4억3800만파운드를 기록했다.
도이체포스트는 특송, 물류, 우편 사업부문의 리딩컴퍼니의 위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윌리엄스리아 인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인수는 3년후 윌리엄스리아의 잔여지분을 사는 옵션을 포함해 올 2분기께에 완료될 전망이다.
윌리엄스리아는 국제 우편시장의 지속적인 개방에서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훌륭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고 도이체포스트 이사회 멤버인 한스-디터 페트람(Hans-Dieter Petram)은 말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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