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13 18:02

부산항 올해 '컨'물동량 1280만TEU 목표

올해 부산항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 목표치가 지난해보다 8.1% 증가한 1천280만개(20피트 컨테이너 기준)로 확정됐다.

부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거쳐 올해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 목표치를 1천280만개(수출입화물 700만개, 환적화물 580만개)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당초 환적화물 증가세가 둔화되고 수출입 화물이 국내 다른 항만으로 빠져나가면서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율이 3%에 머물자 1천250만개를 목표로 정했으나 연간 90만개 처리능력을 갖춘 신항 3개 선석이 올해부터 가동하기 시작함에 따라 목표량을 늘려야한다는 해양수산부의 의견을 받아들여 1280만개를 최종 목표치로 정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에 신규 화물을 유치하기 위해 신항 8개 선석의 터미널 운영사 조기 선정과 배후물류단지 투자기업 조기 유치, 일본.중국 물류기업 집중마케팅, 북항 컨테이너세 조기 감면, 환적화물 인센티브 확대 적용, 북항 항만생산성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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