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8 16:55
중앙대와 중국 산동대 손잡고 물류인력 공동 양성
중앙대학교와 중국 산동대학이 공동으로 올해 9월부터 중국 대학생을 선발해 중국과 한국에서 각각 2년씩 교차로 교육시키는 ‘한·중 물류인력 공동양성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이 사업은 양 대학이 물류인력 양성 교육협정을 이달안에 체결하고, 9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산동대학에서 중국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1~2학년 과정을 중국 현지에서 한국어와 무역·물류분야의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3~4학년 과정은 중앙대학교에서 무역·물류분야 전문과정으로 시행하게 된다.
양교는 시범사업을 토대로 점차적으로 양교에서 각각 학생을 선발해 교차로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 대학원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해 한·중을 이해하는 우호적인 물류인력을 배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는 국제물류 인력을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양성교육 체제의 조기 구축을 위해 올해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9년까지 총 7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해양부는 이 사업의 추진으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제조·물류기업에 우수인력을 공급해 주는 계기가 되고, 한·중간 물류네트워크 형성에도 기여하는 등 한·중간 물류협력의 실질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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