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7-23 17:55

[ 5월 철강금속류 반입 크게 줄어 ]

남북간 교류, 고철 반입은 증가 특이현상
통일원, (주)태창에 「협력사업」 승인

5월중 남북한간 교역실적이 전월에 비해선 감소했고 전년동월에 비해선 크
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원에 따르면 지난 5월중 남북간 교역실적은 76개 품목 2천5백83만1천달
러로 전월의 66개품목 3천7백38만7천달러에 비해 30.9%가 감소하고 전년동
월의 53개품목 1천8백만달러에 비해선 43.5%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입실적은 49개 품목 1천4백34만5천달러로 전월의 49개 품목 2천9백49만4
천달러에 비해 51.4%가 감소하고 전년동월의 32개 품목 1천4백19만6천달러
에 비해선 1.1%가 늘어났다.
반입이 전년동월과는 비슷한 수준이나 전월보다 51.4%가 감소한 것은 철강
금속류 특히 금괴반입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품목별 반입비율은 철강금속 63.9%, 섬유류 17.5%, 수산물 8.0%, 농임산물
4.4%, 기계전자 2.8%, 화학제품 0.3%, 한약재 0.2%, 광산물 0.1% 그리고 기
타 2.9%이다.
반출실적은 27개품목 1천1백48만6천달러로 전월의 17개품목 7백89만3천달러
보다 45.5%, 전년동월의 21개품목 3백80만4천달러에 비해 202.0%가 증가했
다.
반출이 전월에 비해 증가한 것은 섬유류의 반출 증가 및 KEDO의 중유지원
때문이며 전년동월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은 기계전자, 섬유류 등 전품목에
걸처서 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품목별 반출비율은 섬유류 53.2%, 화학
제품 40.8%, 기계전자 3.7% 그리고 기타 2.3%이다.
한편 금년 5월중 위탁가공교역의 실적은 8백만달러로 전월의 6백55만9천달
러에 비해 22.0%가 증가했다.
반입은 2백15만2천달러이며 품목별 반입비율은 섬유류 80.0%, 기계전자 13.
1%, 기타 6.9%이다.
반출은 5백84만8천달러이며 품목별 반출비율은 섬유류 94.6%, 기계전자 4.2
% 그리고 기타 1.2%이다.
한편 지난 5월중 철강금속류 반입은 9백16만7천달러로 전년동월 9백37만7천
달러대비 2.2%, 전월 2천2백77만1천달러대비 59.7%가 감소했다.
3·4월에 대량 반입되었던 철강금속류는 5월에는 크게 줄어 들었으며 다만
철스크랩(고철)의 반입증가가 특이 현상이다.
KEDO의 대북 지원용 중유반출은 4천4백5만8천ℓ · 4백57만9천달러로서 전
월대비 107.2%가 증가했다.
한편 통일원은 남북한간의 화해와 신뢰회복을 위해 경제교류, 협력을 꾸준
히 증진시켜 나간다는 입장에 따라 지난 5월 22일 (주)태창에 대해 「협력
사업」승인을 했으며 미흥식품, 신일피혁, (주)한화, LG전자 등 4개 기업에
대해선 협력사업자 승인을 했다. 이번 승인으로 남북경제활성화조치 이후
2개기업이 협력사업 승인을 받아 실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고 15개 기업이
협력사업자 승인을 받아 사업추진 자격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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