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7-23 17:55

[ 한·캄보디아 교역·투자 급속히 증가 전망 ]

현 캄보디아 사태 조기 수습시

작년 5월 무역대표부 설치 합의 및 같은해 7월 훈센총리 방한으로 적은 규
모나마 활기를 띠던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간 교역이 당분간 영향을 받을 것
으로 보인다.
대 캄보디아 투자 또한 96년이후 급속한 증가추세이나 최근 캄보디아사태의
추이에 영향을 받아 당분간 투자집행이 보류되거나 신규투자는 감소할 전
망이다.
한편 장기적인 관점에서 캄보디아는 우리나라의 주요한 교역, 투자대상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금년 7월 아세안에 신규 가입이 확정된 상태이고 메콩강
유역개발사업으로 21세기 최후의 미개척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렴한
노동력, 풍부한 산림자원, 인도차이나반도에서 차지하는 지정학적 중요성,
투자유치를 위한 관련법 제정 등 투자여건이 점차 정비되는 추세이다.
EU, 캐나다 등 26개국이 캄보디아에 GSP혜택을 부여하고 있어 선진국에 대
한 우회수출기지로 적합하고 미국도 캄보디아에 대해 MFN지위를 부여한데
이어 GSP부여문제도 협상중이다.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 세제상 특별조치가
부여되고 있고 특히 원목벌채, 금광, 석유개발 등 천연자원개발과 관광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진출을 적극 환영하고 있는 만큼 동 분야에 대한 우리기
업의 진출을 고려해 봄직 하다는 것이다.
시멘트 제조업, 도로·주택 등 건축업, 운송업, 식품가공업, 섬유·봉제 등
노동집약산업, 종이·인쇄업, 목재·광물 등 자원개발사업, 목재가공기계,
자동차포장기계등 기계류사업등으로의 진출을 검토해야 한다는 것. 통상산
업부는 최근 캄보디아 사태의 경우 권력내부의 갈등을 감안할 때 어느정도
예견돼 왔던 상황으로서 향후의 진행방향을 전망하기는 어렵지만 어느 정파
가 승리하더라도 캄보디아가 개혁·개방정책을 채택하여 경제개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은 지배적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단기간에 사태가 수
습되어 안정돈 정권이 출범한다면 동 사태는 캄보디아의 경제개혁과 개방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 경우 한국과 캄보디아 교역 및
투자는 급속히 증가할 전망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