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6 10:40
중국 2대선주사인 차이나쉬핑그룹은 중국 7대 컨테이너항만인 샤먼국제항만(Xiamen International Port Co.)에 대한 지분 5%를 2,390만달러(1억8,500백만홍콩달러)로 매입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차이나쉬핑은 조만간 1억3천5백만주를 매입할 예정이며 샤먼국제항만은 이달중 최대 12억2천만홍콩달러로 공개공모(IPO)를 늘릴 전망이다.
샤먼국제항만은 중국발 물동량이 성장함에 따라 서비스 용량 등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아시아 2대 경제국인 중국발 화물은 의류, 컴퓨터 등을 포함 올 1~10월중 31% 증가했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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