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31 15:46

베트남, 올해 원유수출 70억달러 육박 전망

아시아권 6위 산유국인 베트남의 올해 원유수출 규모가 7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영 베트남통신(VNA)은 31일 통계청(GSO) 보고서를 인용해, 올들어 이달 말까지 10개월 동안 모두 1천500만t, 62억달러의 원유를 수출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수출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2% 줄어든 것이지만 국제유가 폭등세에 힘입어 금액상으로는 오히려 33.5%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VNA는 전했다. 수출국으로는 중국, 싱가포르, 일본, 영국, 미국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베트남에서 신규로 생산된 원유량은 모두 1천530만t 규모로 작년동기 대비 8.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천연가스 생산량은 53억㎥로 작년 동기대비 4.2%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국제정유업계 소식통은, 현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베트남의 원유수출실적은 70억달러선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남 정부도 빠르면 다음달 초에 중부지역 중심시 다낭 시 외곽 중?f에 연산 650만t 규모의 제1 정유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모두 25억달러가 투입되는 이 정유공장 건설계획은 우여곡절 끝에 10년 만에 구체화되는 것으로 베트남의 석유화학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의 작년도 원유생산실적은 2천10만t으로 파악됐다.

한편 GSO는 베트남이 올 한해 작년보다 32% 늘어난 모두 1천400만t의 석탄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 가운데 900만t 가량은 중국으로 수출될 것으로 GSO는 전망했다.(연합)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2/26 HMM
    Al Jmeliyah 01/13 03/10 HMM
    Munich Maersk 01/15 02/28 MSC Korea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2/26 HMM
    Al Jmeliyah 01/13 03/10 HMM
    Munich Maersk 01/15 02/28 MSC Korea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Msc Valentina 01/14 02/12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Gsl Nicoletta 01/17 03/03 Kukbo Express
    Umm Qarn 01/18 02/27 Yangming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