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8 14:24
부산신항에 일본 물류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부산항만공사 일본대표부가 본격 운영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일본 컨설팅회사인 J&K 로지스틱의 하라 미주호(59) 사장을 29일 부산항 일본대표부 대표로 위촉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1일 도쿄에 개설되는 일본대표부는 현지 선사와 화주, 물류기업, 항만정책, 항만개발 등에 대한 정보수집과 부산항 홍보활동을 주로 하게 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일본지역 포트마케팅 에이전트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는 하라 대표가 일본의 주요 선사와 물류기업 관련 정보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개장되는 신항 배후물류부지에 일본 기업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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