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2 13:14
세방기업㈜(대표이사 이상웅 )은 9일 임시 주총을 개최, 사명을 세방㈜으로 변경하고 'Global Moving Network'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방은 "새로운 CI는 세계화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역동적인 힘과 확장된 움직임으로 표현, 세계가 세방의 물류 네트워크로 하나됨을 의미한다"며 "또 변화(Change)와 도전(Challenge), 세계화(Global)라는 경영 의지와 세계 물류중심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웅 대표이사는 "새로운 CI는 세계 일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며 "세계 속으로 힘찬 도약을 나타내는 새로운 CI가 세방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방은 세방컨테이너터미널과 한국해운, 세방전지 등 12개 계열사로 구성된 세방그룹의 모기업으로, 새 CI의 기본 로고인 'SEBANG'은 모든 계열사가 같이 사용하게 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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