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01 13:16

중동항로/ 9월에도 유가할증료 변동없어

고려해운 중동서비스에 주목


중동수출항로 물동량은 성수기 시즌에 걸맞게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부터 주요 선사들의 선복증강계획이 실행에 옮겨지면서 중동항로도 선복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물동량 증가세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내년이후 2008년까지 선복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선복과잉에 대비한 선사들의 영업전략도 변화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란행 컨테이너화물량의 경우 이란 대선이후 신용장 개설이 크게 활기를 띠면서 신장세가 두드러져 월말이면 배들이 만선상태로 출항하고 있다. 현재 이란지역으로는 나가는 화물은 자동차, 가전제품, 프로젝트카고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피크시즌을 맞아 지난달 15일부터 도입하고 있는 성수기할증료는 선사들마다 적용기준은 다르지만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언제까지 적용할 것인가는 결정이 안난 상태다. 중동항로 취항선사들은 오는 10월 운임인상을 계획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된 바 없다. 유가할증료는 9월에도 변동이 없다. 한편 고려해운이 지난 8월27일부터 Gold Star Line의 선복을 빌려 주 1항차 중동 서비스를 시작했다.

Gold Star Line의 Super Galex Service항로 운항 구간 중 이번에 고려해운이 선복을 빌려 서비스 하는 기항지는 Singapore/PortKelang/Colombo/Dubai /Nava Sheva/PortKelang/Singapore이다.

중동측의 선박대리점은 Modern Shipping LLC로 고려해운과 파트너 계약을 맺은 Rais Hassan Saadi 그룹의 계열회사로 알려지고 있다. 두바이 신규 서비스에 대해 고려해운은 “최근 다양해지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급변하는 해운시황의 변화에 발맞추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해운은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는 고려해운이 추가로 선박을 투입하지 않고 Gold Star Line의 선복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선복 과잉에 따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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