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31 16:08
(주)농협물류등 8월만 4개업체와 계약
해운물류IT 전문기업인 한국물류정보통신(KL-Net·대표이사 박정천)은 지난 29일 (주)농협물류와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인 로지스빌(LogisBill)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작년 7월 설립된 농협물류는 15개 농협 계열사의 물류업무를 전담 처리하는 업체. 이 회사는 로지스빌 도입으로 내부회계시스템과 연동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함으로써 업무효율 제고와 비용절감을 동시에 꾀할 수 있게 됐다.
KL-Net은 8월에만 (주)일신항공해운, (주)이유티씨, 동주해상과 로지스빌 이용계약을 체결하는 등영업에 활기를 띄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의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는 이달중으로 시스템 연동개발을 끝내고 다음달(9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KL-Net 한 관계자는 “국가공인인증에 따라 신뢰도가 높아져 영업활동이 쉬워졌고 고객이 먼저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사례도 많다”며 영업 활성화의 이유를 설명했다.
KL-Net은 로지스빌 서비스와 관련해 지난 6월 산자부가 주관하고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시행한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인증에서 국내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업체중 유일하게 전부분(발행사업, 중계사업, 솔루션사업)에 대해 국가공인인증마크 1호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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