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2 11:10
대한항공이 중국 민간항공사인 아오카이항공의 지분을 인수, 중국 항공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중국내 항공화물 합작법인을 설립하려던 당초 계획을 수정, 아오카이 항공 지분을 인수키로 하고 회사측과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실사를 통해 앞으로 아오카이항공의 시장성, 사업성, 주식매입가격의 적정성 등을 판단, 지분인수범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중국은 항공업종의 경우 해외지분 한도를 49%까지, 1개 법인의 인수한도는 25%로 규정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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