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9 17:01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울산 앞바다와 부두 등의 항만시설에서 연간 470여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해양청에 따르면 해양청에서 관리하는 울산 앞바다 면적은 모두 81㎢로 이 면적의 45%인 36.5㎢가 울산항 입.출항 선박의 바다 정박지로 이 곳에서 연간 57여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또 정박지를 제외한 바다의 1.4㎢는 기업체 소속 유조선들이 해상에서 기름 등을 싣거나 내릴 때 사용하거나 원유 부이(buoy.해상수송시설)가 있는 곳으로 기업체나 화물선사로 부터 연간 32억여원의 바다 사용료를 거두고 있다.
이밖에 울산항을 입.출항하는 연간 2만여척의 화물선, 유조선 등이 내는 입.출항료와 부두 등 항만시설 이용료 등으로 울산 앞바다와 부두 등에서 한해에 모두 470여억원의 수입을 얼리고 있다.
울산해양청 관계자는 "모든 선박은 바다 정박지에 머물거나 부두를 사용할 경우 사용료를 내야 한다"며 "이 돈은 항만 시설을 건설하고 기존 시설을 유지.보수하는데 사용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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