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10 18:28
경상익 4억원..흑자기조 이어가
해운물류IT전문기업인 KL-Net(한국물류정보통신)은 2005년 상반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61억원, 경상이익 4억원을 달성, 작년 흑자전환 이후 흑자기조를 이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작년 시행된 정부의 단년도 예산제도에 따른 것이라고 KL-Net은 밝혔다.
작년 매출은 2003년 계약해 이월된 매출 22억원이 포함됐으나 올해부터는 이월된 매출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경상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8천만원 감소했으나 이월된 매출액을 제외한 작년 상반기 경상이익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박정천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는 기존사업의 안정적인 기반 하에 신성장동력 발굴과 신규사업의 영업확대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PLISM 서비스의 기능 개선과 영업 확대, 선적자동화 대중국 서비스 연내 개발, LogisBill 이용 확대, RFID Middleware 연구등을 하반기 중점추진 과제로 정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