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05 12:51

천경해운, 목포-일본 다까마쓰간 정기항로 순항

'블루오션' 개념의 새로운 시장개척사례로 평가


천경해운(대표 김지수)이 목포권 대불산업 단지 하주들로부터 수송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축적되면서 목포-일본 다까마쓰항로의 영업도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천경해운은 지난 2월22일 목포항 개항 108년만에 처음으로 목포 신항과 일본의 다까마쓰항을 잇는 정기항로에 컨테이너선을 투입, 월1항차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로써 목포항은 108년만에 외항 컨테이너정기항로 시대를 맞게 됐으며, 컨테이너항로를 개설한 이후 선적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운항 초기에는 대불산업 단지에서 제지를 생산하고 있는 '보워트 한라제지'의 다까마쓰향 화물이 항차당 42-44TEU에 그쳤다. 그러나, 천경해운의 수송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커지면서 목포에서 일본지역으로 나가는 컨테이너화물도 늘고 있다.

'보워트 한라제지'의 다까마쓰향 화물과 도쿄향 화물(항차당 10여TEU), '대한 세리믹'의 나고야향 화물(항차당 15TEU)에 추가해 부산항에서 환적형태로 나가는 '대한 세라믹'의 중국 천진향 화물(항차당 10TEU) 등 항차당 컨테이너화물이 80여TEU에 달하고 있다.

이와함께 광주권의 하주들도 지금까지는 광양항 및 부산항을 이용해 일본과 중국으로 수출하는 화물을 선적 했으나, 목포항이 지리적으로 광주권에서 가까워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환적형태로 일본, 중국의 양하지로 화물을 운송할 수가 있어 목포항에서 선적시기가 맞는 화물의 선적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목포신항만(주) 정봉두 영업본부장은 "천경해운의 목포항 기항은 최근 화두로 등장하고 있는 "Blue Ocean" 개념의 새로운 시장개척의 사례로서 해운업계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이며 목포 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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