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6 18:01
컨공단, 광양항활성화를 위한 일본 포트세일즈 개최
한국의 컨테이너부두를 개발·운영하는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는 1일
광양항 유치설명회를 후쿠오카 시내에서 개최했다. 광양항은 한국최대의 부산항에 필적하는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일본기업을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와 배후물류단지로 유치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컨공단이 단독으로 일본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후쿠오카현을 중심으로 큐슈의 물류, 해운 등 약90개사·단체 및 한국 정부관계자들도 참석하여 광양항의 개발계획이나, 진출기업에 대한 우대조치를 설명했다. 광양항은 1998년 개장 현재는 12선석으로 연간 처리능력이 283만TEU, 이것을 2011년까지 33선석, 933만TEU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테이너부두와 배후부지의 500만㎡는 자유무역,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물류단지에 외국계기업 등을 유치하기 위하여 연간 임대료는 1㎡당 36엔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광양항의 2004년처리실적은 132만TEU로서 부산항의 약 1/10이지만 2015년에 1,000만TEU를 목표로 하고 있다. 컨공단은 「물류단지를 활성화하여 일·중간의 물류중계에 주력하겠다」고 설명하였으며 컨공단 정이기 이사장은 일본경제신문과의 회견에서 광양항은 개장 후 아직 7년 밖에 지나지 않았으나, 시설이나 가격경쟁력 등 잠재력은 매우 크며 이런 점을 중국이나 일본의 화주, 선사에게 PR하고 싶으며 광양항을 이용함으로써 상호간에 발전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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