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4 15:56
DHL코리아는 중량화물을 위한 맞춤 특송 서비스인 ‘익스프레스 팔레트(Express Pallet)’를 출시했다.
‘DHL 익스프레스 팔레트’는 50kg 이상의 중량화물을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발송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아시아 및 미주 지역은 물론 유럽 주요 지역도 익일 배송이 가능해 중량화물 배송이 느리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또한 목재포장보다 튼튼한 특수재질로 제작된 전용 박스가 발송물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 주며, 50kg, 75kg, 100kg 등 세 가지 크기로 높이 조절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무엇보다 박스 아래 부분이 기존 팔레트와 동일하게 제작되어 있어 지게차를 이용한 운반이 쉽고, 보관도 용이하다.
이번 특송 서비스는 기존 포워더 업체 서비스의 중량화물 추가비용이 따로 들지 않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장 빠른 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DHL 고객센터(☎1588-0001)를 통해 발송예약을 할 경우 최대 3명의 업무직원이 고객을 직접 방문해 물품의 포장 및 픽업을 도와주며, 포장 박스는 무료로 제공한다. 전국 37개 발송 접수처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서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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