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대표 박정원)이 28일 국무총리산하 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로부터 쓰나미 피해지원 대한민국 청소년 봉사단이 선정한 유공기업으로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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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 위원회 최영희 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와 한진해운 관계자들이 시상식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한진해운 이위성 부장, 최상운 상무, 최영희 위원장, ㈜ 한진 박관복 상무, 한진해운 길만섭 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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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표창은 한진해운이 지난 4월 쓰나미 피해 지역에 대한 대한민국 청소년 자원봉사단 파견사업에 적극 동참해 구호물자, 컴퓨터등 40피트 컨테이너 3대 물량을 스리랑카 콜롬보까지 무상 운송한데 따른 것이다.
청소년 위원회가 선정한 전국 200여명의 청소년들은 5월초 직접 스리랑카로 건너가 컨테이너 3대 분량의 구호품과 컴퓨터, 책상등의 구호물자를 현지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구호작업에 도움을 줬다.
한진해운은 수상 소감에서 "향후에도 세계적인 해운기업으로서 국가 경제에 일익을 담당함은 물론 청소년 건전문화 육성사업을 비롯한 각종 사회 공헌 활동에 더욱 이바지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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