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1 17:21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오는 27일부터 연말까지 부산에서 고속철도(KTX)와 국제여객선을 연계하여 중국 대륙으로 떠나는 '중국 역사탐방 크루즈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이 패키지 상품은 매주 화, 목요일 출발하는 4박5일 코스와 매주 토요일 출발하는 5박6일 코스로 판매된다.
출발은 해당 요일 낮 12시 부산에서 KTX로 출발해 오후 2시20분 천안아산역에 도착, 연계버스로 평택 국제여객선터미널로 이동해 대룡페리호를 타고 중국 관광일정에 나선다.
중국 관광은 장보고 유적지, 청일전쟁유적지, 진시황 유적지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짜여져 있다.
요금은 부산역 출발을 기준해 4박5일 코스는 39만9천원, 5박6일은 44만9천원이다.(문의는 비타민여행사 ☎02-736-9111)/(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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