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23 13:01

해양부, 해경과 합동관제 확대 실시

부산, 인천항에 이어 여수, 울산, 포항항 추가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지난 2월28일 부터 실시해온 부산ㆍ인천항 관제센터 합동근무를 오는 5월 25일부터 여수ㆍ울산ㆍ포항항까지 5개 교통안전특정해역으로 확대·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부산항에서 발생한 대형 컨테이너선 충돌사고 등 잦은 선박사고를 계기로, 거대선?위험화물운반선의 통항량이 폭주하는 항만과 사고위험이 많은 해역에서 해상교통 안전을 확보하고 고객중심의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항과 인천항에서 시범적으로 합동근무를 해오고 있었다.

해양부는 해경과의 합동관제가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선박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어, 나머지 특정해역에 까지 확산하여 이같이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개월간의 운영성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해경경비정과의 상시 긴밀한 지원체제가 이뤄져 교통질서 위반선박에 대한 지도ㆍ단속(220건)과 긴급 구난?구조 대응능력이 높아졌으며 항만보안 및 대테러 예방활동(354건)이 대폭 강화됐다. 또 운항선박 동정파악(2,740건) 등 입체적이고 다기능적인 교통관제 협력체제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4월29일 오후 4시45분경 부산항 오륙도 남동방 10마일 해상에서 고속여객선 코비5호 침수사고시 관제실 해경직원의 신속한 상황전파로 특정해역 해경함정의 초동조치가 이뤄져 대형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

또한 합동근무 실시이후, 부산ㆍ인천 항계 및 특정해역내에서 주요 해상충돌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합동근무의 시너지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참고로 최근 3년간 평균 충돌사고(동기대비) 건수는 5건이다.

여수ㆍ포항ㆍ울산항은 국가산업시설이 밀집돼 있어 위험화물운반선, 컨테이너선 등이 자주 드나드는 해역으로 오는 25일부터 추가 합동근무가 이뤄지게 되면 안전한 물류수송로 확보는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부는 앞으로 계속적인 운영성과 분석 및 홍보 등을 통해 해상교통관제업무를 한층 발전시켜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업무협력 사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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