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12 18:09
STX그룹은 12일 STX조선 드림홀에서 김성기 조선 사장과 임직원 부인, 여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STX그룹 조선과 중공업, 엔진, 엔파코 등 계열사 임직원 부인 및 여직원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마산과 창원, 진해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영아기관과 노인정, 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가족봉사단은 앞으로 매주 지정된 요일은 물론 명절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경축일에도 각 지역 복지기관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펴고 그룹 자체적으로도 지역민과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봉사단은 우선 오는 21일 진해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사랑 나눔 시민 한마당 축제에서 벼룩시장과 '아나바다',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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