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08 09:01
건설교통부는 7일 국토균형발전 3대시책을 골자로 하는 2005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건설교통부는 물류산업을 선진화를 위해서 우선 지입제 등 낙후된 물류 산업구조를 선진국과 같이 제3자물류로 전환하기 위해 운송.포장.보관 등 종합서비스가 가능한 종합물류기업을 육성한다. 금년에는 정부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세제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물류전문대학원을 설립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공항, 항만, 세관 등을 연결하는 수출입 통합정보망과 화물 전자태그(RFID)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등 물류정보화를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이어 인천국제공항 2단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제2연육교를 착공하며, 경부고속철도는 환경영향공동조사 등 환경대책을 강화하면서, 공정만회에 주력하는 등 국가 물류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가기로 하였다.
호남고속철도는 상반기 중에 분기역을 선정하고, 현재 진행중인 보완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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