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19 13:17
정부의 선박검사를 대행하고 있는 한국선급이 미국의 초대형 석유회사인 셸사(社)로부터 대형유조선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유조선에 대한 선박검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셸사는 최근 기술력이 우수한 세계 주요 6개 선급외에 한국선급을 7번째 선박검사단체로 인정한다는 공문을 보내 왔다.
셸사는 2000년 이후 6개 선급에 등록된 선박에 대해서만 자사 소유의 화물터미널 이용을 허용함에 따라 국내 유조선사는 한국선급 외에 외국선급으로부터 이중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셸사의 이번 조치로 국내 선박소유자는 이중 검사의 불이익이 해소되면서 연간 10억원 가량의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한국선급 이갑숙 회장은 "한국선급의 기술력을 향상시켜 세계 5대 선급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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