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11 12:54

중국 조선업, 올 선박건조량 1천만DWT 초과

중국 조선업의 올 한해 선박건조량은 1천만DWT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근착 외신에 따르면 중국 선박공업경제연구소는 지난 2004년 중국의 선박건조량이 900만DWT에 지나지 않았으나 2005년에는 이보다 100만DWT가 늘어난 1천만DWT를 초과하면서 세계 선박건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5%에서 17%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소는 2004년에 선박완공량, 수주량, 신조성약 등 조선업과 관련한 수치가 사상최고 수준에 달했으며 이같은 호조는 금년에도 유지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선박건조시설의 생산능력이 포화상태에 있고 선박건조시설의 생산능력이 포화상태에 있고 철강가격 폭등, 달러화 약세 등에 따라 신조성약이 2004년에 비해 다소 감소한 6500~7000만TEU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수치 역시 지난 1998년부터 2003년까지의 연평균 신조성약량 5100만DWT에 비해서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중국 조선업의 성장과 함께 중국선박공업집단공사의 천샤오진 사장은 2005년에 세계 제 5위의 선박기업으로 거듭난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531’이라는 중장기 발전목표도 제시했는데, 2005년과 2010년에 각각 세계 5강, 세계 3강에 진입하고 2015년에 가서는 세계 1위의 선박기업으로 탈바꿈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 회사는 상하이의 창싱섬과 광저우 근처 쒸에 두곳에 조선소를 새로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선박건조량은 2003년대비 65%가 증가한 357만DWT였으며 2005년에는 440만DWT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선박 수주량은 460만DWT에 달했으며 이중 89%가 수출용 선박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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