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재해복구 네트워크 팀을 구성하여 각국 정부 및 시민단체와 연계 구호활동 전개
국제특송 및 물류업체 DHL이 강진 피해를 입은 동남아 지역에 구조 활동 및 구호품 무상 수송 등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선다.
DHL은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이용해 글로벌 재해복구 네트워크 팀(Global Disaster Relief Network)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스리랑카, 몰디브 등 재해 국가에 파견, 해당 정부 및 적십자 등의 비영리 시민단체와 연합하여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자사의 비행기 및 차량을 이용하여 각국 정부 및 시민단체와 함께 식량, 의류, 의약품 등 구구호 물자의 무료 운송 및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또 피해자들에게 각 지역마다 약 1,000 개의 담요와 난로, 텐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DHL은 글로벌 차원에서 DHL 전 직원의 기부금 모금을 추진하고 각 지역의 적합한 구제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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