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13 15:10

한진해운, 제2회 머니투데이 IR 대상서 운송부문 최우수상 수상

34개 증권,투신사 애널리스트,펀드매니저 277명이 선정


▲상을 수여받는 한진해운 성철제 자금팀장(상무)




한진해운(대표 박정원)이 12월 10일(금) 롯데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제2회 머니투데이 IR 대상’에서 운송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증권거래소, 코스닥증권시장, 증권업협회, 한국IR협의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현장 감각이 뛰어나며 기업 IR을 많이 접하는 34개 증권,투신사 소속 277명의 애널리스트,펀드매니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한진해운은 금년 창사이래 최초로 해외 기업 설명회(Non-Deal Roadshow)를 4.26~5.7일까지 2주간에 걸쳐 런던, 로테르담, 뉴욕, 보스톤, 홍콩, 싱가폴에서 가졌으며, 10월엔 뉴욕, 11월엔 홍콩,싱가포르에서 그리고 12월초에는 UBS 주관 서울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금년 8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상반기 실적 발표회를 약 300명의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은행, 신용평가사, 기자등 참석한 가운데 증권거래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투자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04년 11월말 현재 국내 기관투자자와의 미팅 72회, 해외 기관투자자와의 미팅 66회등 일대일 미팅 및 소규모 그룹 미팅을 수행하여 국내외적으로 해운업 이해 및 한진해운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음은 물론 한진해운에 대해 지속적이고 긍정적으로 분석 및 장기투자토록 유도했다.

2003년도말 22,100원, 2004년 12.3일 현재 23,500원으로 상승해 작년말 대비 약 6 %의 주가상승을 이루었고 2003년도말 33.55%, 2004년 12.9일 현재 44.39% 등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외국인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자리 매김을 했다.

본 상을 수상한 한진해운 자금팀장 성철제 상무는 앞으로도 한진해운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IR 활동 전개로 투명 경영과 주주 중시 경영의 지속적 실천으로 주주의 경영 정보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주 및 회사 가치 극대화로 "세계인이 신뢰하는 종합 물류기업" 이 될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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