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09 17:49

올 'e비즈' 시장규모 300조원 달해

올 한해 상거래 5건중 1건이 온라인상에서 이뤄졌으며 그 시장규모는 3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산자부가 올 9~11월중 3천5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작년보다 28% 증가한 300조원으로 전체 거래 규모의 19.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비즈니스 투자는 작년 2조7천476억원에서 올해 3조313억원으로 10.3% 증가했다. 이중 매출상위 1천397개 기업의 e-비즈니스 투자액은 시스템도입·시스템유지보수 관련부분은 증가했고 교육투자·컨설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비즈니스 시스템 보유 현황은 아직도 대부분의 사업체가 ERP정도를 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외 응용 시스템 구축은 소폭 증가 추세에 있으나 아직 미진한 상황이었다. 주요 시스템(ERP/KMS/HRMS/전자입찰시스템 등)의 활용 기업 비율은 작년보다 모두 증가했다.

전자상거래 시행업체의 비율은 지난해 20.8%에서 0.4% 증가한 21.2%로 나타났으며, 판.구매별로는 구매에서 더 많은 업체가 전자상거래를 실시하고 있었다.

기업의 e-비즈니스 추진 애로사항으로는 시스템 구축비용 과다 및 인력부족 등이 주로 꼽혔으며, 이 분야의 정부지원이 가장 많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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