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07 14:52
말레이시아 MISC사는 최근 사업역량을 에너지 비즈니스에 집중하기 위해 벌크선 32척을 매각키로 결정했다. KMI가 근착 외신을 인용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업체인 MISC사는 32척의 벌크선을 7억4천만달러에 매각함으로써 약 4억4천만달러의 매각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은 제한적 입찰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매수자는 Victor Rest-led First Financial Corp.사로 선정됐다. 선박인도는 내년 3월 31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MISC사는 금년초에도 17척의 선박을 매각함으로써 3억2060만 링기트의 매각차익을 실현한 바 있는데, MISC사는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 및 가스업체인 페트로나스사가 6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한편 First Financial사는 현재 케이프사이즈 13척, 핸디사이즈 9척, 냉동선 9척 등을 포함한 31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선박의 대부분은 지난 1996년이후에 건조됐는데, 최근에는 한국 현대중공업으로부터 17만톤(DWT)급 유조선 3척을 인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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