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2-14 18:05

[ “해외지향적 전문조직으로 세계를 두드린다.” ]

중국에서 시작 한국으로 진출한 포워더

柳濟曄사장과 업무차 방한한 安 鐵 中國外運吉林公司부총경리

- 중국시장에 상당한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 그 비결이나 중국진출과정을
소개해 주시죠.

『西中物流는 지난 90년 柳濟曄(SINOTRANS JILIN GROUP)의 중국내 지점으
로 출범했습니다. 서울의 본사를 포함, 부산사업부와 함께 정식으로 출범
한 것이 95년 7월이니까 쉽게 말하면 중국내에서 사업을 구축한 다음 한국
에 진출한 것이 되지요. 따라서 중국내 주요지점에 파견된 한국직원의 숙
련된 물류 KNOW-HOW를 바탕으로하고 있기 때문에 신속하고 경제성 있는 물
류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또 SINOTRANS JILIN GROUP이 갖추고 있는 중국
내 제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DOOR TO DOOR서비스의 실현이 저희 西中
物流의 강점이라면 강점이라 할수 있지요. 특히 해외이주화물 및 해외전시
화물, 특수이동화물 등 전문적이고 세밀한 기술이 요하는 부문에 자신이
있습니다.』

- 서중물류의 중국진출 동기와 경영방식을 알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90년 이후 한국시장의 포워딩시장은 팽창화와 개방현상 심화로 서비스의
질하락을 초래했지요. 이에 서중은 “해외지향적 전문조직으로 세계를 두
드린다.”는 슬로건을 걸고 중국진출에 나섰습니다. 회사의 조직면에서도
소수정예화된 해외 전문팀육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시(時)테크의 실현」
으로 최단기간에 주요정책을 결정하여 가장 적절한 시기에 가장 효율적인
대응을 해나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 중국 吉林을 중심으로한 중국시장의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21C 중국경제의 전망은 이미 세계은행보고서 및 중국정부 분석자료에도
나타나듯이 무서운 파괴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자신만이 갖는 중
국적 특질과 성장자원이 가세하여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
습니다. 한·중수교 후 놀라운 성장력과 잠재력을 감안할때 향후 물류시장
에서의 중국의 비중은 막대할 겁니다. 마침 중국내에서 서중물류의 동반자
로서 함께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中國外運吉林公司의 安 鐵부총경리께서
신년도 업무협의차 한국을 방문중이니 중국측의 계획도 한번들어 보시지
요.』

- 中國外運吉林公司(SINOTRANS JILIN GROUP)의 소개와 사업내역에 대해 간
단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安 鐵부총경리 - 『中國外運吉林公司는 1959년에 설립되어 현재 吉林省 長
春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7백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요사업
으로는 국제 화물운송의 총대리점으로서 수출입 무역과 해상·육상·항공
운송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는 국영기업 입니다. 선박회사를 포함한 국제화
물운송업 외에도 약15개 업종의 부대사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중과의
사업인연은 5년째가 되지만 柳濟曄사장은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하며, 서중
과 더욱 발전적인 관계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 향후 서중물류가 추진할 사업내역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타겟은 물론 중국시장입니다. 지금은 중국 동북삼성지역(길림성, 요녕
성, 흑룡강성)을 중심으로 하는 물류사업에 참여하고 있지만, 中國外運吉
林公司의 주요현안인 중국 「훈춘항 개발」이 완성되면 향후 새로운 동북
아중심의 물류루트를 개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 후에 거론할 이야기지
만 남북한물류이동에 中國外運吉林公司와 공동으로 참여하여할 계획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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