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06 10:16

현대상선, 2005년도 경영전략회의 개최

해외 주재원 및 국내외 임직원 100여명 4일간 내년 경영전략 논의


▲ 현대상선이 6일 오전 본사에서 ‘2005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전세계 각 지점의 주재원 60명 등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하며 4일에 걸쳐 신년도 경영전략을 논의한다.


현대상선(hmm21.com)이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본사에서 전세계 각 지점의 주재원 60여 명 등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갖는다.

이날 아침 첫 회의에는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참석해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외 영업현장의 최일선에서 특유의 국제 감각과 적극성으로 현대의 저력을 보여준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창사이래 최대의 영업 실적을 거둔 현대상선의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도 더욱 분발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정은 회장이 계열사 실무회의에 직접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서 노정익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운 시장은 예상보다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해운 기업간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며,“장의 실적에 만족하지 말고 중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불황기에도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강한 체질로 탈바꿈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라”고 독려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회의를 통해 ▲내년도 컨테이너 수송 목표량을 올해와 비슷한 210만TEU 정도로 잡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영업 전략을 확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양적 성장보다는 서비스 품질 향상, 영업조직 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각 부문별로 불황기에 대비한 비용절감 방안을 마련해 실천하고,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박 확보방안 등도 심도 있게 논의할 방침이다.

현대상선 측은 “올해는 최대의 영업 실적을 올리는 등 해운기업으로서 최고의 해를 보냈으며, 내년에도 이같은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05년을 철저하게 준비하여 뛰어난 영업실적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숙된 기업으로 거듭남으로써 세계 일류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ONSTAN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 01/26 03/11 SEA LEAD SHIPPING
    Ts Melbourne 01/28 03/14 SEA LEAD SHIPPING
    Ts Tacoma 02/02 03/19 SEA LEAD SHIPPING
  • BUSAN DAMM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kata Seoul 01/24 02/17 KOREA SHIPPING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 BUSAN BRISBAN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Felixstowe 01/22 02/09 MAERSK LINE
    Hyundai Grace 01/25 02/26 HMM
    TBN-YANGMING 01/26 03/05 Yangming Korea
  • BUSAN MELBOURN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Grace 01/25 02/21 HMM
    TBN-YANGMING 01/26 02/27 Yangming Korea
    Ym Certainty 01/27 02/21 T.S. Line Ltd
  • BUSAN SYDNE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Grace 01/24 02/15 Tongjin
    Hyundai Grace 01/24 02/15 Tongjin
    Hyundai Grace 01/25 02/17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